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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아스피린 부작용으로 뇌출혈 위험성 높혀
미국과 호주 대학연구팀이 심혈관 질환이 없는 노인 1만9000명 대상으로 임상실험하였는데 여러방면에서 현대판 만통통치약으로 자랑하던 아스피린이 오히러 뇌출혈 가능성을 더 높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발생률은 아스피린을 복용한다고 해도 유의미만한 결과가 없었고 오히러 뇌출혈 가능성 많이 높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치로 보면 0.5% 대조군은 0.4%로 사실 큰 차이가 없다. 여기서 아스피린이 효과가 없고 더 안좋은 결과가 나왔다는걸 강조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오차범위까지 따져보면 사실 아스피린 복용시 기대하는 효과가 없었다. 라고 해야 맞는거 같다.
오락가락하는 아스피린의 효과 어떻게 봐야 할까?
1차 질병 예방 목적인 사람에겐 크게 효과가 없다라는게 2023년 현재까지의 결론이고 2차 질병에 발생한 환자군에게는 적극적인 복용을 권장한다. 2차 질병이 이미 발생한 환자군에게는 선택지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바로 생과 사가 왔다리 갔다하는 상황에서 얻는 이익이 잃는 것보다 크기 때문에 부작용보다 섭취을 권장하고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복용을 안하는게 더 좋다는 결론이다. 이런저런 연구결과을 살펴보면 먹으라는거야 말라는거야...헷갈린게 만든다. 대체로 의사들은 먹지 말라고 조언하고 다른 쪾에서는 먹는게 좋다고 하니 본인에 사정에 맞게 결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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