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배당금 신청방법과 놓쳐서는 안될 꿀팁

 매 배당금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신청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조사를 해보니까 꽤 유용한 정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경매 배당금이란?

간단히 말하면 경매로 팔린 재산의 판매대금에서 부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말해요. 예를 들어, A씨가 B씨에게 1억원을 빌렸는데 갚지 못해서 B씨가 A씨의 집을 경매에 내놓았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런데 A씨의 집이 2억원에 낙찰되었다면, B씨는 1억원을 받고 남은 1억원은 A씨에게 돌아가야 해요. 이 때 A씨가 받는 1억원이 바로 경매 배당금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경매 배당금을 신청할 수 있을까요?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1. 우선 경매통지서를 받아야 해요. 이건 법원에서 발송하는 서류로, 재산이 얼마에 낙찰되었고 언제까지 배당신청을 해야하는지 알려줘요.

2. 다음으로 배당신청서를 작성해야 해요. 이건 법원에서 구할 수 있는 서식으로, 본인의 신상정보와 계좌번호 등을 적어서 제출하면 돼요.

3. 마지막으로 배당결정서를 받아야 해요. 이건 법원에서 결정한 배당액과 순위를 알려주는 서류로, 이걸 받으면 계좌로 돈이 입금될 거예요.

 

 

몇 가지 주의할 점

- 배당신청기간을 놓치면 안돼요. 보통 낙찰일로부터 2개월 정도인데, 법원에서 정한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권리를 상실할 수 있어요.

- 배당신청서에 헛소리나 거짓 정보를 적으면 안돼요. 만약 그런 경우가 발견되면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 배당결정서를 잘 보관해야 해요. 만약 돈이 제대로 입금되지 않거나 문제가 생기면 이걸 증거로 삼을 수 있으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해요.

 

만약 여러분도 경매통지서를 받으셨다면, 위의 절차대로 신속하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